당뇨병 증상 및 예방법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는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뇨병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은 의학적으로 정의내린것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나와있습니다.
좀더 풀어서 정의하자면 포도당은 우리 몸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혈당은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두가지 물질에
의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그럼 인슐린과 글루카콘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두가지 호르몬
1. 인슐린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위치한 베타세포에서 생산됨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
2. 글루카곤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위치한 알파세포에서 생산됨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적 고혈당은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 부전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망막, 신장, 신경에 나타나는 미세혈관 합병증과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질환과 같은 거대 혈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한편 당뇨병의 발생과 경과에 대한 연구들에 의하면 혈당조절을 철저히 하면 합병증 발생률이 저하되고 또한 체중 감량이나 투약 등으로 당뇨병이 예방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ㅈ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만30세이상에서의 당뇨병 유병률은 11.9%이며 나이에 따라
70세 이상에는 10명중 약 3명이 당뇨병 유병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본인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인지율은 74% 당뇨병 환자임을 알고 치료 받고 있는 비율인 치료율이 65%, 실제로 치료받아 잘 조절되고 있는 환자는 22%로서 당뇨병 관리조절의 문제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와같이 위험한 당뇨병 초기증상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의 수치가 높은 경우 음식물의 섭취가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않게 되어 아무리 먹어도 계속 허기가 느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과식을 하게 되고 당 수치가 다시 높아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하게 됩니다.
당뇨로 인한 탈수 증상은 구강 건조 및 입 냄세를 유발합니다.
당뇨병은 포도당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 케톤증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력이 흐릿해지는 증상도 당뇨병 증상 중에 하나로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당수치가 올라가면 눈의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런한 액체가 누적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근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당뇨병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당뇨병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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