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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출시예상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 랩터 쉐보레 콜로라도

by 우리사 2019. 6. 17.

하반기 출시예상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 랩터 쉐보레 콜로라도


대한민국에 SUV 열풍이 부는 가운데 2019 하반기에는 픽업트럭이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픽업트럭 국내 유일 자동차 브랜드 쌍용 자동차는 2019년 1월에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현재 연간 목표 판매량보다 

1만대 많은 4만대를 넘어섰다.


가격 및 디자인 성능 다방면으로 우수한 말그대로 가성비가 좋아 국내 소비자에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 및 캠핑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카나 세단보다는 대형 SUV와 픽업트럭이 인기를 끌고있다.


이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주시하는 픽업트럭 본 고장인 미국에서 포드 레인저 랩터 및 쉐보레 콜로라도 

정통 픽업트럭 출시를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준비중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미국에서만 45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로,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는

포드 레인저 랩터와도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다.


쌍용 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스포츠 등의 국내 픽업트럭과 정면승부를 걸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쌍용 자동차는 가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면

포드 레인저 랩터와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은 우람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다.

여기에 각종 최첨단 편의장치 옵션이 대거 장착 되어있어 국내 픽업트럭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간단히 콜로라도 차량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5403mm, 전폭 1886mm, 휩베이스 3258mm의

차체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있다.

최고출력은 308마력, 적재 중량은 엔트리 트림 기준 702kg이 되겠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추었으며 토우/홀 모드 및 트레일러 브레이크 통합 시스템을 적용하여

견인되는 트레일러의 주행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운전자가 트레일러를 완벽하게 콘트롤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도 픽업트록을 만든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테일게이트 적용, 코너 스텝 및 미끄러움 방지 처리 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 카고 램프등

을 적용해 운행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포드 레인저 랩터는 기존의 3.2리터 디젤엔진을 대체하는 엔진으로 2.0 디젤 모델을

국내 시장에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포드 레인저 랩터의 특징 및 장점으로는 픽업트럭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편의장치 옵션을 갖춘점이다.

이를테면 보행자 감지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속도제한 기능등은

동급 픽업트럭에서 최초로 적용되었다. 추가로 자동 주차 시스템, 차선이탈경고 및 차로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 표지판 인식 시스템 등의 각종 안전 사양 옵션을 대거 갖춘 점이 특장점이다.



포드 레인저 랩터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면 전장 5398mm, 전폭 2180mm, 전고 1837mm 크기를 갖추었으며

 2500kg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가장 중요한 차량 가격을 알아보자.

포드 레인저 랩터 유럽 판매가격은 6만 6771유로 한화로 8800만원이다.

국내에 들어오게되면 관세 및 배송료가 추가 되어 9000만원을 훌쩍 넘을 것이다.


쉐보레 콜로라도 미국 판매가격은 4만3495달러 한화로 약 5152만원이다.

하지만 국내판매가격은 현재 미정으로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와 경쟁을 하기 위해

어느 정도 가격 조정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중 고전을 하고 있는 쉐보레가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업고 다시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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